쌀눈쌀 밥짓기 나노미 씻어나온쌀로

쌀겨요리 나노미는 씻은 쌀과 함께 먹기에 편리합니다.

TV에서 쌀 씻는 모습을 처음 본 기억이 난다.

다른 건 몰라도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에 회의적이기 시작해서 사실 씻은 밥을 바로 먹는 것에 회의적이다.

그런데 작년에 직접 경험해보니 믿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아주 원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잡곡을 조금 넣어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백미를 찾던 중 작년에 이어 이번에는 종류가 조금 다르지만 나노미의 겨쌀~순쌀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쌀을 살 때 정미의 품종과 가격, 날짜만 보고 살았다면 지금은 쌀의 기능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해 다른 것도 보고 산다.

그래도 가장 기본은 싹이 살아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분만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쌀이 아니라 발아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쌀의 영양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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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있든 없든 맛이 좋은지 확인합니다.

나노미 반 쌀 정미는 특수 도정한 백미의 부드러움이 있지만, 쌀눈이 살아있는 쌀겨 쌀이라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씻은 쌀이라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 손 씻을 일도 없지요. ^^ 또한 찹쌀을 조금 섞은 것처럼 쫀득쫀득해서 따로 찹쌀을 섞지 않아도 질긴 잡곡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백미의 경우 백미와 같은 양의 정미수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2019년도 잡곡밥으로 정미일이 가장 최근인 2020년 2월 6일입니다~ 쌀을 제대로 보관하면 생산일자만큼이나 정미일자도 중요하니 꼭 확인하세요 밖으로. 사실 예전에 이렇게 작은 꾸러미를 보고 ‘4kg은 1~2인 가족이 먹기에는 적당하지만 3~4인 가족이 먹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히 먹으려고 하니 4kg이 싱싱한 밥을 먹기에 딱 좋은 것 같았어요. 지퍼백을 닫아 그대로 보관하셔도 되고 저처럼 페트병에 넣어 보관하셔도 됩니다.

(요즘 누가 냉장고 야채틀에 붓는다고 해서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자세히 보니 밥이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았어, 미아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겉껍질이 없고 현미에서 자주 논란이 되는 농약 등 불순물이 남지 않아 백미처럼 보인다.

보통 여러 가지를 섞으면 색이 짙어지는데 나노미 나물정미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드리기 위해 병아리콩만으로 밥을 짓자. 쌀을 씻었으니 봉지에서 바로 밥솥에 붓고 익혀서 얼린 병아리콩을 조금 넣는다.

정미수는 생쌀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한 물인데 3컵이지만 도수는 3~4 사이입니다.

그런데 김밥 포장이 좀 번거롭네요~^^ 병아리콩이 넓게 펴서 부드러워져서 밥알이 약간 노랗게 보입니다.

오늘은 좀 바쁜 하루네요~ 저녁은 예쁜그릇에 담는대신 두부전골,양배추부침개,소세지소세지,채소볶음 만들어서 누군가는 빨리먹고 또 출근. 부드럽고 잘 지은 밥이 입에 붙지 않습니다.

흰쌀밥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쌀눈이 살아있습니다.

잡곡밥과 잡곡밥을 먹다보니 나노미곡밥이 생겼고 백미도 오랜만에 먹은 느낌입니다.

평소 거친 현미밥을 좋아하시더라도 담백한 김밥이 먹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데 현미의 거친 식감과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나노미 쌀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나노미) (경기쌀, 2019) 찹쌀 백미 4kg(4kg x 1팩)/초영: 나노미 웰빙몰(나노미 웰빙몰) 특허특수나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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