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배추 고르는 방법, 손질 및 보관 방법, 맛있게 찌는 방법(육수까지)을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 수확 방법 |
#1 모양이 둥글고 겉잎이 연녹색인 것이 좋습니다.
#2 두 손으로 쥐었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이 없고 무겁고 딱딱한 것을 고른다.
(주의)
시들고, 흉터가 있고, 벌레 먹은 잎이 있는 것은 피하십시오.
줄기가 많으면(꽃자루가 올라와 꽃이 피는 현상) 배추가 갈라지거나 부분이 누렇게 변하면 좋지 않다.
양배추 관리 및 보관 |
양배추는 질병과 해충에 취약한 채소로 재배 시 많은 농약이 사용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겉잎(1~2장)을 떼고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먼저 씻은 후 식초를 탄 물에 1~2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잔류 농약을 제거한다.
곰팡이 핀 양배추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잎이 많고 단단한 채소이므로 곰팡이가 쉽게 퍼지지 않습니다.
곰팡이가 핀 부분에서 1.5cm 정도 제거한 후 드시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깨끗이 씻은 후 몇 분 뒤에 드시고 싶으시면 배추를 채 썰어 물에 담가두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채 썬 양배추를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풍미가 사라지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먹을 준비가 될 때까지 찬물에 담가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 10분 이상 담가두면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 (1)
양배추는 상온에 보관하면 쉽게 마르고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배추의 겉잎 2~3장을 떼고 몸통을 감싸면 시들고 갈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줄기가 잎보다 먼저 썩거나 심에서 수분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다음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를 속을 채운 뒤 랩으로 싸서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장기보관을 위해서는 절단 후 용도에 따라 비닐봉지에 나누어 냉동실에 보관하십시오.
보관 방법(2)
통배추를 2등분하여 심지를 떼고 키친타올에 소주를 살짝 닦은 후 심지가 있던 부분을 덮어줍니다.
→ 접착 필름으로 덮고 냉장고에 보관하십시오.
소주의 에탄올 성분은 세균 번식을 방지하고 소량의 과당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수분 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심지를 위로하여 보관하십시오. 심지 부분은 배추의 생장점으로 수확 후 영양분 공급이 되지 않아 생장점으로 계속 영양분을 보내는 경향이 있어 그대로 두면 해롭다고 한다.
*삶거나 익힌 양배추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3-4일 이내 보관)*
양배추 맛있게 찌는법 |
| 1. 배추는 겉잎 1~2장을 제거한 후 4등분하고 줄기도 잘라준다.
(양배추가 크면 한 번 잘라주세요)
| 2. 배추 잎을 하나씩 분리합니다.
(통째로 찌면 안과 겉의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 3. 위의 관리 지침을 따르십시오.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양배추 주름 사이를 깨끗이 세척)
| 4. 냄비에 쌀뜨물 1리터를 붓는다.
그런 다음 맛술(미린) 3큰술을 넣습니다.
(첨가이유는 쓴맛과 각종 배추맛을 제거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함입니다.
)
| 5. 냄비에 찜기를 넣고 뚜껑을 덮고 끓인다.
양배추는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끓을 때 넣어주세요.
| 6. 물이 끓으면 배추를 넣는다.
– 배추는 겉잎이 아래로 가도록 넣는다.
(속을 넣으면 배추의 맛있는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 7. 뚜껑을 덮고 5분간 찐다.
– 이때 불의 세기는 강한 불이다.
→ 5분 후 배추를 건져 식힌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불을 끈 상태에서 2~3분 정도 찐 후 꺼내시면 됩니다.
)
양배추와 잘 어울리는 쌈장을 준비하세요 |
된장 2큰술 + 파프리카장 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물엿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쌈장
잘게 썬 양파나 대파, 청양고추를 기호에 따라 넣으면 더욱 맛있다.
이렇게 1부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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