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학업이라는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무튼 그때부터 쭉 오랫동안 제 고민거리였어요.처음엔 억울한 마음이 컸는데 강산이 바뀌는 동안 같이 하다보니 이제는 흰머리가 익숙해졌어요 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어렸을 때는 흰머리 브릿지 염색이 유행이라 친구들이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대요 ㅎㅎ
그러나 최근에는 흰머리를 보고 싶지 않아 셀프 흰머리 염색약은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좋은 기회로 한국 화장품과 크로키와 청담 VOID_H 오영환 원장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크로키 단백질 스파클링 매직 컬러 제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이드에이치 청담에서 직접 판매중인 제품이기도 하고 청담미용실에서 판매하는 것과 같다고 하니 그 첫 만남부터 두근두근~!
!
크로키 염색약에는 다크브라운, 내추럴브라운, 로즈브라운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셀프 흰머리 염색을 위해 당연히 다크브라운을 선택했습니다.
염모제(1제)와 산화제(2제)로 나눌 수 있는데, 1제가 3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모발의 길이와 양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염이나 부분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3가지 모두 사용할 필요 없이 1팩만 사용하고 2제도 1/3분만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숏컷의 경우 2팩, 미디엄 단발 길이 정도면 3팩 모두 사용하시면 됩니다!
먼저 크로키 프로틴 스파클링 매직 컬러 염모제를 용기에 짜주세요.
산화제에 해당하는 2제는 가볍게 흔들어 1제와 같은 비율로 넣어주세요.
내용물을 섞으면 버블 에어 버블이 생기는 게 보이는데요.이름에 괜히 스파클링이 붙은 건 아니었어요.
영국 헤로게트 탄산수를 이용해서 에어 버블이 생기거든요.그리고 부피가 처음보다 많이 늘었어요.적은 양으로도 긴 머리를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흰색 베이지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색상은 점점 짙어지고 다크 브라운 컬러로 바뀌거든요.
준비된 검은색 장갑을 착용하고 흰머리가 많은 부분 위주로 꼼꼼히 바른 후 가볍게 브러싱까지 해주세요.거울만 있으면 얼마든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셀프 염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흰머리가 집중되어 있는 게 아니라 산발적으로 퍼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넓고 골고루 발랐어요.흡착력과 발림성이 매우 좋아서인지 중간중간 꼼꼼하고 부드럽게 도포되어 혼자서도 노플라블럼!
!
이대로 약 30분정도 기다려주세요.저처럼 흰머리가 많거나 실내 온도가 낮은 경우는 조금 더 기다려 주셔도 된다고 해요.
Before 제 머리가 너무 길어서 멀리서 보면 흰머리가 잘 안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위처럼 하얀 밭이거든요. -ㅠ
After 3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샴푸를 한 후 촬영한 모습인데 정말 감쪽같이 막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그동안 셀프 흰머리 염색을 하다 보면 중간에 잘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자꾸 반복했는데 앞으로 미용실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셀프 흰머리 염색이 가능한 염모제를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거칠거나 뻣뻣한 느낌 없이 탱탱하고 탄력있는 느낌이라 개인적인 사용감은 대만족스럽네요.프리미엄 염모제는 역시 다르네요.크로키염색제로 간단하게 셀프염색 완료~!
여기서 좋은 소식!
제가 사용한 제품이 홈쇼핑 방송을 한대요!
내일 12월 29일 오전 7시 15분에 GS홈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을 한다고 하니 모두 메모해 두세요.
한국화장품 크로키프로틴 스파클링 매질 컬러 제품을 염모제 10개 세트와 장갑, 브러쉬, 가운까지 포함된 알찬 구성으로 보내드릴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다음에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이 싸우려고 해요.관심있으신 분들은 미리 알람을 울려~~!
!
아시죠?
GS홈쇼핑 런칭사이트 남길테니 모두 확인해 보세요~
본 포스팅은 한국 화장품에서 소정의 원고료와 제품을 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