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대/비다이] 2020 도쿄 올림픽 픽토그램

안녕하세요, 비다.

미술학원이에요.

지금 말수도 많고 트러블도 많은 도쿄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1964년 도쿄 올림픽 이후 57년 만에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려 예년보다 올림픽 특수도 없는 적자 올림픽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픽토그램입니다.

원래 픽토그램은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이 원조인데요.일본도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글을 읽지 못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모티콘을 만들었습니다.

총진 두 지휘를 맡은 자는 가쓰미 마사루이며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쓰미 마사루 1964년 도쿄 올림픽 픽토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심플하게 각 종목을 표현했어요. 이후 올림픽에서는 픽토그램을 만들어 왔지만, 이 원본은 상당 기간 전 세계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자,그다음올림픽픽토그램을한번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만들어진 픽토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픽토그램에 비해 1964년 원본에 더 알찬 느낌입니다.

그리고 위의 픽토그램은 총 제작기간이 2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움직이는 픽토그램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움직이는 픽토그램은 개회식에서도 판토마임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바로 이 공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개회식 영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연기를 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아래 영상을 보시면 궁금증이 풀리실 겁니다.

^^ 무더운 여름, 가끔 올림픽을 보면서 스트레스도 풀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세요.

비다이미술학원 02.566.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