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아트홀 공연 한국 판타지

한국 판타지 퍼포먼스 구미호 용인 보은아트홀

지난해 12월 26일 여행 친구로부터 용인아트홀에서 연말 공연에서 한국 판타지 퍼포먼스 구미호를 함께 즐기자는 연락을 받고 그날의 한파라는 제법 추운 날씨였지만 롱패딩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준비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특별한 공연 구미호로 기념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기분 좋은 마음을 데리고 왔다.

분당선 죽전역(단국대) 1번 출구 풍덕천 3거리 방향 도보 약 300m에 있는 용인 보은아트홀 쪽으로 느리고 추운 줄도 모르고 즐겁게 이야기하며 도착하자 정몽주 선생의 동상이 보은아트홀 입구에 먼저 보였고 현재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았다.

용인 포은아트홀

보은아트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먼저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의 접종증명서를 보여주고 OR 검사 후 테이블에 준비한 손 소독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마스크도 점검한 뒤 방역패스 시행 안내가 벽에 걸려 있으므로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한다.

로비에는 따뜻하게 상의를 벗은 채 친구들이 티켓팅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아트홀 로비 중앙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놓고 사람들은 기념을 담기에 즐거운 표정을 짓다가 친구들은 좌석 배치도를 가져와 기념을 남긴다.

시놉시스 전계에서 쫓겨난 여우요괴들은 천년에 한 번씩 천계의 문이 열릴 때를 기다리며 인간계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숲속의 길 남사당이 여우 요괴의 습격을 받는데. 여우족 미호와 남사당 장생이 사랑에 빠진다.

천년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천계의 문이 열리면서 여우 요괴들의 대장 천년호는 미호를 이용해 천계로 나아가려 하지만 이를 저지한 장생에 의해 실패하고 이에 분노한 천년호는 장생을 하고 만다.

천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옛 여우 소굴은 여우족이 관리하는 폭스 클럽으로 바뀌고 있다.

어느 날 클럽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다시 태어난 장생이 형사로 오게 되면서 폭스클럽 미호와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눈다.

다시 천계의 문이 열리고 천년호는 미호를 이용해 천계로 가려 하지만 다시 장생이 막는데.

총감독 : 최철기 연출 : 전주우 정상효 정준범 김진훈 작곡:이동준 전통예술 감독:김준현 전통연희 감독:양근수 전통협력 연출:최영석 현대안무:문성우

출연진 미호(더블) : 윤보라 강민지 장생(더블): 성원. 이정수 도찬:박애리 천년호:이지수 개똥이:정의혁 꺽채:정예훈 칠미호:천송이

태양의 서커스를 뛰어넘는 한국형 판타지 퍼포먼스 구미호 남사당패의 풍물, 줄타기, 가면극 등 전통 연희의 기예와 체조 기술. 태권도, 2D 와이어 플라잉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로봇팔. 홀로그램 매핑의 최첨단 기술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태양의 서커스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수천 년이 넘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한 사람을 사랑하는 여우족의 미호와 다시 태어난 삶에서도 같은 사랑을 하는 인간 장생의 계속될 것 같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 출신 배우들이 모였다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 중인 국악인 박애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천송이를 비롯한 풍물패. 태권도. 기계체조. 마샬아트.풀댄서. 비트박서, 서커스, 퍼포머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50여 명의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