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로니 #성경필사
성경필사를 하게 된 것은 어머니 입에서 나온 제안이 아니라 아들 입에서 나온 제안이었다.
우리 교회는 건축을 위해 오랫동안 1만 시간 기도를 충족시켰고 2021년에는 더욱 그 기도에 힘쓰기로 했다.
담임목사의 부탁을 듣고 아들은 하루 10분 기도를 실천했다.
1시간 기도하는 것을 기꺼이 막아주었다.
그렇게 기도하던 아들이 어느 날 말을 해요?? 엄마, 말만 읽지 말고 쓸 줄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쓰고 해야 할 일은 뭔가ww 글씨 쓰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아들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런 말을 했다는 게 놀랍다.
???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왜 그런 마음이 들었어???성전 건축을 위해서 저는 헌금할 돈이 없기 때문에 교회 건축에 필요한 기도와 말씀을 생각해 냈습니다.
기도는 하고 있으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시작된 #잠언필사, 혼자 쓰기 힘드니까 동생을 설득해서 #잠언 쓰기 시작했고 2012년 12월 잠언 31장 끝까지 썼어 #남매
#아멘
#잠언쓰면서 #잠언암창도 했다 #큐티남매
아이들이 하도 잘나서 한 마디 한 마디 적을 때마다 천원씩 드렸다.
아이들은 그 천원을 모아 이렇게 건축헌금을 낼 수 있게 됐다.
1년간 9~15절을 써서 915,000원 + ♥️ =100만원
잠언 필사적인 일을 끝내고
마음의 소리가 참 많다.
하지만 솔직히 고백한 이 글은 매우 값지다.
내 기도와 말이 벽돌 한 장이 돼 기쁘다는 열 살 아들의 마지막 고백이 평생의 보람이 되기를 빈다.
반면 6살짜리 딸애의 고백은 제가 열심히 썼어요. (알아달라니) 마지막 자기 이름까지 또박또박 기록 – 이로운서 – 네네)
◆너무나도 소중한 고백이다.
어린 한 아이의 마음까지 감동시켜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값진 행복한 일에 동참하는 것에 감사하고_억지로 한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마음으로 (쓰기 싫을 때는 쓰지 않고) 쓴 성경을 다 썼을 때 보람과 기쁨이 넘치게 돼 감사를 고백했다.
2022년도 다시 쓰지 않을까 했는데
2022년은 로마에서 필사ing
엄마의 #성서적 육아에 대한 가치관에 힘을 실어준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더 분명하게 고백함으로써 이 말을 다시 새긴다.
15 또한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으니 성경은 곧잘 네게 그리스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앙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갖게 하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교훈과 질책과 정의로 교육하는 데 유익하므로
17 이는 신으로서 온전히 행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려 한다.
라디모데 후서 3장 15-17절 #아멘
- maum –
#성서적육아 #성서적육아 #성서적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