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캠프 토담삼봉, 석문 충북 단양 1박

캠핑 목적 단양 1박 2일

5 – 6 Nov 2021

단양 소백산 오토캠핑장 (데크) ₩40,000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소백산 오토캠핑장 map.naver.com 어른이 되어 부모님과 첫 캠핑을 했다.

어렸을때는 정말 많이 갔었는데.. 그때는 부모님이 주도하셨다면 이번엔 같이 준비를 해나갔다.

어디로 갈지 제일 고민 중이었어얼마전 캐러밴을 평창에 예약했는데 너무 춥고 따뜻한 남쪽으로 결정.충청도나 경상도로 선택해 가까운 단양으로 가기로 했다.

캠핑장을 선택하고 리뷰를 보고 #단양소백산오토캠핑장 #소백산오토캠핑장을 결정했다.

당일 14:00에 원주에서 출발해서 제천간이 휴게소를 통해 단양에 도착했는데, 창밖으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많았어.와 멋있었다.

하늘에 너무… 많이 떠있고 날씨가 좋아서 패러글라이딩 하기 쉬웠는데 나중에 꼭 다시 하고 싶다

[단양 소백산 오토캠핑장 리뷰] 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여기인가 싶을 정도로… 캠핑장 아닌 것 같았어제가 처음이라 낯설어서 그런지…이런 곳에 ?라는 느낌이 들었고..

자리가 배치되어 갑판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었다.

맞아 왜건도 안 들고 왔는데 편할 것 같았어

텐트를 치고 저녁을 준비하는데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저녁은 준비할 것도 없었다.

엄마가 전날에 미리 야채를 다 다듬어서 용기에 넣고~ 반찬만 줄이고 고기만 딱~ 구우면 되는.. 너무 편리한 상황이었다.

(앞으로 저도 그렇게 해야겠어요) 번거로우시겠지만 )

주차, 화장실, 싱크대의 위치가 나쁘지 않은데 밤 10시 이후에 짜증이 급해.물론 캠핑장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 만나면 술 마시고 뭐 뛰고.뭐 그런 건 이해해줘

하지만 여유를 즐기러 온 우리에겐 소음이었다.

10시부터 누워서 잤는데 1시간 단위로 일어나 버렸다.

10시…11시…12시…너무 시끄러워…

위아래로 너무 시끄러워서 아니, 옆에 있는 것도 아닌데… 목소리의 울림이 심해서… 자갈밭을 우리 쪽으로 걷는 게 아닌데.왜 우리 쪽으로 걸어가는 느낌인지

밤 11시 이후에는 어느정도의 매너를 지켜주어야 하는데..아무리 야외에 있으면..너무 시끄러웠다.

음악 틀고 난리법석 -_- (밤에 음악이 아니지 않아?))

누군지 모르지만 애기 재워놓고그렇게 큰소리는 떠드는건 좀 아니지 않아?

텐트.. 타프.. 텐트.. 방음기능은 없어요.. 산속.. 메아리 쳐요.. (메아리 쳐요)그렇게 방음이 잘 안되는데 내가 텐트에서 욕을 한것은 들어봤는지(들었는지) 모르겠네.너무 개념이 없었는지

결국 새벽 2시에 끝나고 들어왔어.나중에는 조용해지고 그때부터 잤어

아빠는 휴지를 귀에 꽂고 난 이어폰을 귀에 꽂고 그래도 다 들려.만곤지

캠핑의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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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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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잘때 진짜 짜증나서 캠핑장 사장님한테 한밤중에 문자보낼까..하다가 그냥 잠들어..

아, 또 블로그를 쓰는것에 화가 나네.

도담삼봉 ₩3,000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다음날 아침 라면을 끓여먹고 일찍 장만해 나왔다.

그곳에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았다.

도담삼봉을 들려줄게~

지나쳐서 다시 돌아왔대.들어가는데 주차료(승용차) 3,000원을 받았어~ 셋이서 갔으니까…왠지 한명당 천원 정도겠지

사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유람선을 타고 싶었는데 도착했을 때 출발해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30~40분 코스라.. 기다리다 지쳐 돌문을 오른다.

. 흐흐흐

석문석문(石門石門)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석문, 명승지이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명승 제45호로 지정되어 있다(2008년 9월 9일 지정).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약 200m 정도 올라가며 왼쪽 남한강을 따라 무지개 모양의 돌기둥으로 높이가 수십 척에 달해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

왼쪽 아래쪽에는 옛날 하늘에서 물을 길러 내려와 비녀를 잃은 마고할미가 살았다는 작은 동굴이 있다.

비녀를 찾기 위해 손으로 땅을 판 것이 99만 기의 논이고 남한강에는 징검다리를 놓고 건넜다고 한다.

넓은 논에서는 선인들이 농사를 지어 하늘나라 양식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마고할미는 이곳에서 술과 담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오래 살다 죽은 바위가 되었다고 하는데, 석문에는 긴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 있는 모양의 마고할미 바위가 있다.

이 밖에 상류로 조금 더 올라가면 자라가 새겨진 듯한 자라바위가 있다.

[NAVER 지식백과] 단양석문 (두산백과)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사진을 잘 찍어야 액자처럼 예쁘게 나올 것 같은데 사진 찍는 모습이 아니어서 그냥… 패스.. #단양데이트코스 #단양석문 #단양도담삼봉 #도담삼봉 단양..예쁜 곳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나중에 다시 와서 안 좋았던 마음 다시 달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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