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고장나지 않았습니다.
버리기에는 너무 이뻐서 아무도 사용하려 하지 않고 중고로 파는 것도 애매해서 디지털피아노용 모니터로 바꿨습니다.
귀여운 사용자를 위한 PiaBookplayer 앱을 사용하면 정말 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체르니, 하농 등의 교과서는 물론 베토벤, 쇼팽의 노래도 악보와 함께 연주되며 음표 확대, 속도 조절 등 유용한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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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은 글도 읽기 힘든 나이가 되었고, 휴대폰도 태블릿도 답답하다.
1만원짜리 USB-C타입 to VGA(RGB) 젠더컨버터를 구입해서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플레이하니 눈이 편해졌습니다.
PDF 악보를 보거나 Logic에서 사운드를 변경하기 위해 MacBook에 연결할 때도 편리합니다.
집에 모니터가 있다면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다 좋은데 가지고 놀던 모니터가 흰색이 아닌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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