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 쉬운 자동차리스 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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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새 차의 연비를 체크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서해안까지 드라이브를 갔는데, 생각보다 도로에 차가 많았어요. 이른 아침에 출발할 때는 괜찮았는데, 돌아왔을 때는 고속도로에 차가 너무 많아서 통행료를 내는 데만 20분 가까이 기다려야 했어요. 그래도 15년 만에 차를 바꾼 만큼 운전의 즐거움이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차를 고를 때는 수입차(벤츠, BMW)도 고려했지만, 요즘은 국산차도 성능이 좋아서 제네시스를 선택했어요. 그러다가 형의 권유에 따라 리스를 선택했는데,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자동차리스 약관 자동차리스 약관에는 연령, 소득, 계약 기간, 주행거리가 포함됩니다.
1) 연령 & 소득 우선, 20세 이상이면 가능하지만 소득이 낮으면 신용으로 인해 월 리스료가 비쌀 수 있습니다.
26세 이상이면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2) 계약기간 : 개인과 회사 협의를 통해 결정하며, 3년, 5년, 7년, 10년으로 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짧을수록 월리스료가 높아집니다.
3) 주행거리 제한 : 연간 주행거리는 15,000km에서 50,000km까지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10,000km당 월 이용료는 2만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2. 렌터카의 장점 3가지 1) 사업주를 위한 세금 절감 : 개인이나 법인사업자라면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월리스료, 통행료, 주유비 등을 비용으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한도 : 15,000,000원) 저의 동생은 카니발을 렌트했는데, 매년 300만원 정도의 세금을 절감했다고 들었습니다.
2) 초기보증금 없음일반적으로 차량을 처음 취득하면 취득세 등 관련 세금을 내야 하지만 이 부분은 회사에서 처리해 주었습니다.
차량 자체가 회사 소유였기 때문에 개인이 별도로 내야 할 세금이 없었습니다.
처음 계산해보니 세금만 400만원 가까이 나와 꽤 높아서 차량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조금 주저했지만 다행히 그렇지 않았습니다.
3) 유지관리의 편의성차량의 각종 소모품 점검 및 교체, 사소한 고장 처리 등 차량 유지관리를 회사에서 처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와이퍼, 냉각수 등 최근 본업으로 바빠서 사실 세차는 3개월에 한 번 정도만 하는데 이 부분은 편리했습니다.
3. 렌트카 이용 시 꼭 기억해야 할 두 가지 1) 위약금운행 기간 중 개인적인 사유로 해지를 요청하면 상당한 위약금 비용(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남은 기간에 비례해서 부과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패널티 때문에 기간을 5년으로 정하고 일단 수입차는 피했습니다.
2) 주행거리에 관해서 말씀드렸듯이, 업무로 하루 50km 이상 주행하거나 먼 거리로 출퇴근을 하시는 경우 사전에 회사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500km 정도만 주행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4.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터카의 두 가지 차이점 리스를 하시면 장기렌터카와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요, 크게 두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차량번호판 리스가 일반적인 차량번호판이라면 장기렌터카는 렌털 차량번호판 중 하나인 ‘하, 허, 호’입니다.
왠지 ‘ㅎ’ 차량번호판이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 2) 보험 대상 일반적으로 개인은 리스를 하고, 회사는 장기렌터를 하는데, 개인이 하게 되면 무사고 운전 기록이 개인 기록에 포함이 되어서 유리합니다.
5. 자동차 임대 견적을 받는 방법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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