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머니가 요실금 진단을 받았거든요.밖에서 실수할까봐 팬티 라이너를 항상 사용하는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셨어요.다행히 병원에서 정도가 심하지 않고 집에서 꾸준히 케겔 운동을 하면 좋아질 거라고 하셨는데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자동으로 케겔을 수축과 이완시킨다는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반저근은 방광이나 자궁 등 직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근육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약해집니다.
게다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관리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거든요.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케겔 운동을 권해 주셨는데 수축과 이완을 통해서 운동 효과를 내고 골반 저근을 강화해서 방광이나 장기를 보호하고 지탱해 주거든요.문제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중요했고, 하루에 최소 수백 번 이상 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안으로 선택한 게 요실금 치료기를 사용하는 건데 EGK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어요.실금치료 의료기기라서 믿고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게다가 체외식 제품이라 사용할 때 거부감도 적게 느껴졌습니다.
방석처럼 생겼는데 그냥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케겔 운동 효과를 내고 골반 저근을 강화해서 요실금 치료를 도와준다고 해서 꾸준히 사용하면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게다가 이지케이 요실금 치료기는 식약처 허가와 함께 국내와 미국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 GMP 적합인증도 받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여야 매일 잊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소파에 올려 보관하는데 35cmx41cmx4.5cm 방석 정도의 크기이기도 하고 제품이 멋스럽게 디자인되어 집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네요.
배터리로 작동하는 제품인데요.뒤를 향하면 나사로 커버를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따로 드라이버가 구성되어 있군요.
그리고 사용설명서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기를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어머니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작 방법이 어렵지 않은 것을 좋아하시거든요.이지케이 요실금 치료기는 조작 방법이 간단하여 어머니가 사용하기 쉽게 하고 있습니다.
상단의 전원버튼을 누르시면 LCD창에 푸른빛이 들어옵니다.
글씨 크기도 커서 보기 편해요.
요실금 치료 원리는 저주파 전기 자극을 통해 자동으로 케겔 수축과 이완을 통해 운동을 도와줌으로써 골반 저근을 강화하는 것인데,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5단계 프로그램으로 맞춤 관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왼쪽 M은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인데, 1은 입문자용으로 5초 수축과 4초 이완, 2는 중급에서 6초 수축과 5초가완, 3은 중상급에서 7초 수축 6초가완, 4는 상급에서 9초 수축 8초가완, 5는 최상급에서 12초 수축과 11초 이완입니다.
-와 +는 강도 버튼인데, 1부터 99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M과 –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무음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하루 15분으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사용하기보다는 점차 강도를 높여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잖아요.이지케이도 케겔운동이기 때문에 꾸준히 최소 3개월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원하는 모드와 강도를 설정한 후 물티슈를 위에 깔아 엉덩이가 전극위치에 밀착되도록 앉으세요.
엉덩이 살에 영향을 받는지 처음에는 1단계로 해서 강도 50으로 설정해서 써봤는데 별로 느낌이 안 들고 3단계 60으로 설정하면 운동이 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냥 앉아만 있어도 케겔 운동을 도와준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사용시간도 15분으로 길지도 않고 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군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렌탈케어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어서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달 렌트료는 27,900원인데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한달에 2,900원에도 사용할 수 있고 AS도 해준다고 합니다.
2주 정도 사용하셨는데 엉덩이 안쪽 힘이 조금 붙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이지케이 요실금 치료기를 매일 사용하신다는 말씀이시군요.골반저근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리를 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소개하면서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받았는데, 직접 사용해 본 후에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