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없는 내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센스입니다어제부터 계속 바람도 불고 비가 와서 아이들과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버렸어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으면 활기도 떨어지고 기분이 축 처지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다들 좀 불안해하는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이라는 단어가 조금 더 신경 쓰이게 된 것은 역시 30대 중반에 접어든 올해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편과 4살차이라 곧 40대가 된다며 스스로의 컨디션에 대해 자신감도 없어진 것 같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지나치게 걱정한다고 생각했죠.혹시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그렇기 때문에 평일 끼니때에 따라서 기력보충에 좋은 전복이나 삼계탕 같은 것도 만들 수 있고 또 주말에는 같이 산책도 하고 운동하는 시간도 갖고 있는데 평소 식습관, 체력기르는 노력은 가장 기본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사실 베이스가 되는 부분을 가져가기 어려운 것도 팩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동안 가져왔던 영. 양, 제 시리즈에 하나 더 추가해서 부부끼리 같이 가져가려는 게 있는데 비타민 B 콤플렉스 예전에는 특별히 보충해야 돼? 해서 관심 밖이었는데 요즘은 주변 사람들도 신경 쓰게 됐어요.
비타민 B군의 경우 8개의 수용성 복합체에서 비타민 B 콤플렉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여성분들이 임신 기간 동안 흔히 임산부가 필수로 섭취해야 한다는 엽산도 이에 속한다는 사실!
수용성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한 것인데, 물에 녹는 성질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많이 써서 필요 이상으로 먹어도 문제없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잉보다는 결핍 쪽 문제에 대해 저는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비타민 B 콤플렉스 특성
- b1(티아민) : 임산부, 수유부에게 부족할 가능성이 높고 탄수화물 및 에너지 대사에 활용
- – b2(리보플라빈)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활용되어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 – b3(니코틴산아미드): 부족하면 식욕이 줄고 체중이 감소할 위험성
- – b5(판토텐산) : 결핍시 위장관 건강, 심혈관계 안정성, 근육에 대한 문제발생 우려
- – b6(피리독신) : 아미노산 및 단백질 이용,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준 유지에 활용
- – b7(비오틴): 탄/단/디대사 및 에너지 생성에 사용
- – b9(엽산) : 임산부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로 결핍된 경우 태아신경관 결손의 위험이 있습니다.
- – b12(시아노코발라민) :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
8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해당 복합체 결핍의 경우,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식욕 감소, 피로감과 체중 감소, 권태감과 피부 문제, 근육 경직이나 통증, 구내염, 빈혈, 태아의 신경관 결손의 위험성 증가 등 다양한 부족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을 안 이상 잘 채워보고 싶은 마음, 욕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중요한 영양소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살아왔다는게 제 스스로 조금 안이하게 느껴지네요.
공급원식품(비.타.민.비) 음식
우유 계란 아보카도 연어 오렌지 굴 당근 브로콜리 새우 두유 쇠고기 호두 칠면조 고기 해바라기씨 토마토 수박 쇠간 꽁치 가리비 메추리알 정어리 청국장 대구
위와 같은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섭취할 경우 다양한 조합으로 입맛에 맞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될 우려가 있으므로 생식할 수 있는 재료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 B의 하.르.권.장.양은 1.2mg~1.4mg으로 알려져 있는데(성인 기준),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하려는 경우에는 필요한 개별 영양소가 1일 권장량에 맞는지 자세히 체크해야 한다고 해요.
제가 8가지 영양소 중에서 특히 궁금했던 B1이랑 B2, b6, b7, b12 5가지 거름군과 함께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아연, 셀렌 등을 넣은 약품이 있어서 눈에 띄거든요!
1일 1번 간단하게 하나만 먹는다.
취·하면 할 수 있으므로, 바쁘고 바쁜 사람들에게도 아군의 일부와 함께, 다른 영양을 보충하는 방법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많은 재료를 넣으면서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서 동결건조공법을 활용한 점도 눈에 띄었어요아무리 많은 것을 한 번에 모았다 하더라도 영양소 자체가 파괴되었다면 섭취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좀 더 현명하게 생각하고 또 평생 내 몸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비군은 물론 음식을 통해 식이섬유,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에 대한 섭취를 꾸준히 하여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좀 더 스스로 관리하고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벗겨지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월요일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